'휴스턴과 계약' MLB 진출 성공한 이마이 "현재로선 WBC 출전 생각 없어"
MLB 적응 이유로 WBC 불참 의사 드러내
![[휴스턴=AP/뉴시스]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입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6](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0900910_web.jpg?rnd=20260106085220)
[휴스턴=AP/뉴시스]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입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6
이마이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구단 입단식에서 WBC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나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마이는 "불참 이유는 바쁘다는 것 뿐이다. 미국 진출 첫해라 가족 문제도 있고, 나름의 우선 순위가 있다"며 "가족의 안전 등을 우선한다면 이번 WBC에는 나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5시즌을 마친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타진한 이마이는 마감 시한 직전인 이달 2일 휴스턴과 계약 기간 3년, 최대 6300만 달러(약 91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보장 금액 5400만 달러, 인센티브 900만 달러의 조건이며 매 시즌이 끝난 뒤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했다.
이마이는 MLB 진출을 추진하면서 WBC 출전이 불투명했는데, 선수 본인이 불참 의사를 내비쳐 대표팀 합류가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마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뛰며 통산 159경기 58승 45패 평균자책점 3.15를 작성했다.
2025시즌에도 24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로 활약한 이마이가 불참하는 것은 일본 대표팀으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2023년 WBC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올해 WBC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일본은 1라운드에서 한국,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서 경쟁한다.
앞서 지난달 말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토 히로미(닛폰햄 파이터스),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 다네이치 아쓰키(지바롯데 마린스), 다이라 가이마(세이부 라이온즈), 이시이 다이치(한신 타이거스)가 포함된 WBC 1차 명단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