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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與 '공천헌금 의혹'에 "진심으로 사과…'2차 종합특검·통일교' 신속 처리"

등록 2026.01.06 10:29:53수정 2026.01.06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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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공백 메운 문진석 "정치, 국민 신뢰 무너지면 나아갈 수 없어"

"국민 앞 낮은 자세로…2차 종합특검·통일교 특검 처리 방침 변함 없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6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을 사과했다.

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지도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정치는 국민 신뢰가 무너지면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원내수석인 문 직무대행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공천헌금 수수 의혹 및 수사 무마 청탁 의혹 등이 불거져 사퇴한 이후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문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오는 11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며  "국민 앞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심기일전 자세로 국회 본분, 집권 여당, 원내지도부 책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야가 협상 중인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문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발의한 '통일교 특검'의 수사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나선 데 대해 "그토록 특검을 요구하더니 왜 입장을 바꿨나. 수사 대상에 신천지 의혹이 포함돼서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민주당은 애초부터 통일교 신천지 특검 수용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도 변함이 없다"며 "민주당은 모든 정교 유착 의혹을 특검으로 밝히겠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2차 종합 특검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문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5가지 핵심 국정 방향' 키워드는 민생이라며 특검 처리 후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직무대행은 "정쟁을 이유로 민생을 붙잡아두는 볼모 정치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며 "민주당은 특검을 신속히 처리하고 민생을 전문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중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민생과 평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중 관계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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