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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장 176명, '학생 마음건강 지원·교권 보호' 논의한다

등록 2026.01.07 08:56:56수정 2026.01.07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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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장협의회, 7~8일 정기총회

'가정교육·학부모 역할 재정립'도 논의

정부에 제도 개선·지원 체계 마련 요청

최교진 교육장관 참석…현장 의견 청취

[수원=뉴시스]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워크숍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01.06.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워크숍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전국교육장협의회는 7일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 안전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 방안, 교권 및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도별 교육지원청의 사례 발표와 정책 제안이 진행된다.

최근 가정의 돌봄·교육 기능이 약화함에 따라 교육장들은 가정교육 기능 회복, 학부모의 역할 재정립 등 교육 회복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전국 교육장들은 학생과 교원의 어려움이 개별 학교의 부담으로 남지 않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과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 마련도 요청한다. 주요 제안에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 뒷받침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운영의 안정성 강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안전 대응 협력 ▲학교폭력 및 갈등 사안에 대한 회복 중심 접근 확대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총회에 참석해 교육장들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로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동계 워크숍은 마음건강 회복을 넘어 학교·가정·지역이 다시 손을 잡고 교육에 대한 국가적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이 현장과 사회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주체로서 교육 회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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