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는 도구에 담긴 이야기…국립민속박물관 자료집 발간
전통 어구 주제…'물고기 잡으러 박물관 갈까요'
자료집과 유튜브 영상도 기획… 한정 수량 제작
![[서울=뉴시스] 어구 자료집 '물고기 잡으러 박물관 갈까요'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02036205_web.jpg?rnd=20260108105827)
[서울=뉴시스] 어구 자료집 '물고기 잡으러 박물관 갈까요'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수습 기자 = 전통 어로(漁撈) 도구에 담긴 지혜와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전통 해양어구를 주제로 한 소장품 자료집 '물고기 잡으러 박물관 갈까요'를 발간했다. 책에는 전통 어구의 역사와 활용방식, 사용법 등이 담겼다.
8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견짓대와 전통 낚시 바늘, 해녀 고무 잠수복 등 어구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어구가 사용되던 환경과 지역 사회의 생활상을 함께 조명했다.
자료집과 연계한 유튜브 영상을 함께 기획했다. 실제 어촌 현장에서 전통 낚시와 떼배 체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연평도와 삼척·울산·부산 등 해안지역은 물론 남한강, 홍천강 등 하천을 찾아 전통 어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박물관 측은 자료집에 담기 어려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영상으로 전달하고 자료집에는 소장품의 특징과 역사적 맥락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단순한 지식 제공을 넘어 전통 어로 도구가 지닌 의미를 탐구하려 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속 공동체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자료집은 기존 소장품 자료집과 달리 휴대가 가능한 크기로 제작됐다. 한정수량으로 발간됐으며, 국립민속박물관 뮤지엄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계 영상은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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