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난해 법정감염병 신고 1133건…전년比 8.4%↓
수두·CRE 감염증 다수…발생집수 4~5월 집중
보건소 '학교·보육시설 중심 예방관리 강화"
![[평택=뉴시스] 평택시보건소 전경 2015.11.22.newswith01@new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2/NISI20251122_0001999846_web.jpg?rnd=20251122100711)
[평택=뉴시스] 평택시보건소 전경 [email protected]
이는 지난 2024년 신고 건수(1237건)와 비교해 104건이 줄어든 것으로, 약 8.4% 감소한 수치다.
8일 평택보건소에 따르면 2025년 가장 많이 신고된 감염병은 제2급 감염병인 수두로 464건이 접수됐다. 이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이 386건, 유행성이하선염이 69건으로 뒤를 이었다.
월별 신고건수는 4월 153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 137건으로 나타나 봄철에 신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19세가 28.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0~9세가 24.78%로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41.9%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 31.1%, 어린이집 원생 5.7%, 고등학생 5.5%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생활 환경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연령층에서 발생 비중이 높은 수두는 집단시설 내 확산 위험이 크다"며 "유증상자는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CRE 감염증과 같은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력과 감염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공유하기 위해 2023년부터 '평택시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