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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황석영·문형배 초청 '문예북흥' 강연…전석 매진

등록 2026.01.09 15: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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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과 24일, 이호철북콘서트홀

[서울=뉴시스] 은평구, 황석영·문형배 초청 ‘문예북흥’ 강연 개최. 2026.01.09. (자료=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은평구, 황석영·문형배 초청 ‘문예북흥’ 강연 개최. 2026.01.09. (자료=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오는 10일 황석영 소설가, 24일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문예북(Book)흥'은 문학·음악·공연·사진·건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책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대면 강연이다.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에서 매달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로 운영 일정이 변경됐다.

황석영 소설가와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강사로 나선다. 예매 신청 개시 1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10일에는 신작 소설 '할매'를 주제로 황석영 소설가가 강연을 펼친다. '할매'는 집필에 4년이 걸린 작품이다. 자연과 인간, 관계의 순환을 그려낸 소설이다.

황석영 소설가는 1962년 단편 '입석 부근'으로 등단한 이후 '장길산', '객지', '오래된 정원' 등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문화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할매'의 집필 계기와 창작 과정의 뒷이야기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24일에는 문 전 재판관이 '호의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호의에 대하여'는 문 전 재판관이 약 18년간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글 가운데 120편을 엮은 책이다. 공직 생활 동안의 고민과 성찰 끝에 발견한 단어인 '호의'를 풀어낸 책이다.

강연에 앞서 퓨전 국악 가야팝 그룹 AD551의 신년 축하 공연도 함께 열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문예북흥은 책을 통해 삶과 사회를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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