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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오데사 인근서 외국 민박 선박에 공격"

등록 2026.01.10 06:02:13수정 2026.01.10 07: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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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는 자국 서부 오데사에서 러시아가 외국 국적 민간 선박 2척을 공격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드미트로 쿨레바(오른쪽)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지난해 2월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는 모습. 2026.01.10.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는 자국 서부 오데사에서 러시아가 외국 국적 민간 선박 2척을 공격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드미트로 쿨레바(오른쪽)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지난해 2월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는 모습. 2026.01.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는 자국 서부 오데사에서 러시아가 외국 국적 민간 선박 2척을 공격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재건 담당 부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연안 인근에 있던 화물선 2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의 공격으로 한 선박에 탑승해 있던 시리아 국적 1명이 사망했다.

이들 선박 중 한 선박은 세인트키츠네비스 국적 선박은 초르노모르스크항에서 곡물을 선적하기 위해 항행 중이었다. 다른 선박은 대두를 운송하던 중 오데사항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쿨레바 부총리는 이번 러시아의 공격이 "러시아가 민간 시설, 국제 해운, 식량 물류를 의도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주장했다.

쿨레바 부총리는 러시아가 '테러 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에도 러시아가 튀르키예 국적 화물선 2척을 공격했다고 규탄한 바 있다. 2척 중 한 척은 해바라기유를, 다른 한 척은 과일, 채소 등 식료품을 싣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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