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출판기념회로 몸풀기…전북교육감 선거 전초전 본격화

등록 2026.01.12 10:27: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6월3일 치러지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열며 정책·비전 알리기에 나서는 등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12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는 지난 10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저서 '민주도 교육도 노병섭'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노 대표는 34년 6개월간 교실과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민주주의 교육에 대한 철학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 교육 전문가로서의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며 "학교를 학교답게, 교실을 교실답게 만드는 교육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전북지역 교육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노총과 전농전북도연맹, 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표했다.

노 대표는 행사에서 "교육은 행정이나 지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교사의 숨결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 개혁으로 전북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도 17일 같은 장소에서 저서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 책에는 30여 년간 교사와 수업 연구 교수로 활동하며 전국 500여 개 학교를 방문해 수렴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안이 담겼다. 천 교수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의 교육 철학과 정책 비전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도 24일 같은 장소에서 '진짜배기 이남호, 교육에 향기를 담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전 총장은 자신의 삶과 교육관, 향후 구상을 책에 담았으며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황호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과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도 설 연휴 전후로 출판기념회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