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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 "원활한 수송 총력"

등록 2026.01.12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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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임시증회, 우회노선 지정, 분산유도 등

관계기관 합동 체계로 사고·정체 구간 선제 대응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전후 수송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 안전관리 강화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터미널 등 주요 운송 거점과 대중교통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교통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도내 운수업체, 관련 조합 등과 차량 정비, 노후 부품 교체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을 통한 운수종사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강화해 연휴 기간 안전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귀성·귀갓길 이동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에 집중한다.

2월13~18일까지 운송업체 개선명령을 통해 시외버스를 임시 증편(62개 노선 229회 증회) 운행하고, 86개 우회 노선을 사전 지정해 탄력적이고 원활한 수송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로소통 측면에서는 이동 집중 시간대 정체를 줄이기 위해 교통량 분산 유도를 적극 시행한다.

상습 정체 구간과 주요 병목지점에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경찰 배치와 현장 교통관리 등으로 병목현상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과 주요 거점 등을 중심으로 안전띠 착용과 졸음·음주 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운송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도로와 대중교통 전반의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사고나 정체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즉시 정보를 공유해 우회 안내와 현장 조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연휴 기간에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출발 전 정체 구간과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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