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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6 전국체전 개최 준비 막바지…올해 1천억 투자

등록 2026.01.12 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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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인근에 설치된 2026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카운트다운 홍보탑. (사진=제주도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인근에 설치된 2026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카운트다운 홍보탑. (사진=제주도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올해 10월16~22일 개최 예정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9월11~16일 개최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1072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투입하는 전체 예산 가운데 588억5000만원은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 활용한다.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기장을 종목별 공인 기준에 맞춰 정비하고, 체전 이후에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가 가능한 체육 인프라로 조성한다.

특히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무장애 경기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관광과 연계한 홍보로 체전이 지역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 준비·운영에는 483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종합상황실과 운영본부를 구축하고 개·폐회식 및 성화 봉송, 선수단 수송, 경기운영 및 홍보행사, 자원봉사자 관리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과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범도민지원위원회 및 서포터즈를 발족해 도민 참여도를 높여 나간다.

특히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상반기 예산 집행을 집중한다. 도는 시설 투자와 운영 지출, 선수단 소비 등으로 올해 1980억원, 부가가치 868억원, 고용유발 1698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강동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상반기 집중 투자로 경기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대회 운영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도민 화합과 감동 속에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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