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50㎿ AI 데이터센터 추진…에너지 밸류체인 확대
부지 선정, 자금 조달, 에너지 설계
이도 "프로젝트 전 과정 직접 주도"
고객사와 협의…안정적 수익 기대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는 13일 태양광 발전 등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수전용량 총 50㎿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도 제공) 2026.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884_web.jpg?rnd=20260112161238)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는 13일 태양광 발전 등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수전용량 총 50㎿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도 제공) 2026.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도는 13일 수전용량(최대전력) 총 50㎿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도가 AI 인프라 부문(신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 결합)을 신설한 후 첫 대규모 실물 자산 사업이다.
50㎿급 데이터센터는 서울의 1개 구 정도인 10만 가구에 해당하는 전력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초대형 바로 아래 단계인 대형 사이즈 사업으로 분류된다.
이도는 데이터센터의 개발 단계부터 실제 운영을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부지 선정, 자금 조달, 에너지 설계 등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추가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대기업과 데이터센터 임차 협의도 진행 중이다. 준공 직후부터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한 사업 구조인 것이다.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예측 가능한 운영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도는 자체 에너지 사업 역량을 통해 운영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70㎿ 규모의 당진 염해농지 태양광·풍력 및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자립형 에너지 플랫폼을 구현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정부가 출자한 인프라 프로젝트 펀드의 투자 유치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과 협력하여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의 데이터센터 투자 및 자산관리(AMC), 운영관리(O&M)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AI 경쟁력의 본질은 연산이 아니라 전력"이라며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ESS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며 전력 중심 AI 인프라로 장기 현금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