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강추위에 한파 취약계층 보호 강화 특별지시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31개 시군과 관계기관에 전달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지속되는 강추위에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도는 전날 오후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을 31개 시군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한파특보는 지난 10일 27개 시군에 내려진 뒤 모두 해제됐지만 체감 추위는 지속되고 있다.
특별 지시에는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 시군 현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처 등이 포함됐다. 또 한파특보 시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도는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안부 확인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비닐하우스 등 한파 취약거주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관협력체계를 활용해 한파쉼터 개방 여부와 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야간 운영 연장쉼터와 주말·휴일 운영 쉼터를 도민이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그 밖에도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 농작물 냉해와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홍보 철저 등도 지시했다.
도는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 재난문자(CBS),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한파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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