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김상식, U-23 아시안컵 첫 한국 사령탑 결승 성사되나
한국은 호주, 베트남은 UAE 꺾고 준결승 진출
한국 vs 일본, 베트남 vs 중국 대진표 완성
![[서울=뉴시스] U-23 축구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vs 호주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8/NISI20260118_0021130143_web.jpg?rnd=20260118095754)
[서울=뉴시스] U-23 축구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vs 호주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이민성호' 한국과 '김상식호' 베트남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 사상 첫 한국인 사령탑 결승 맞대결 가능성을 두고 기대감이 고조된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 대진표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 일본,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대 중국으로 완성됐다.
먼저 한국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21분 백가온(부산)의 선제골 이후 후반 6분 루카 요바노비치에게 실점했지만,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신민하(강원)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2022년과 2024년 두 대회 연속 8강 탈락했던 한국은 2020년 마지막 우승 이후 6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17일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연장 혈투 끝에 아랍에미리트(UAE)를 3-2로 꺾었다.
응우옌 레팟과 응우옌 딘박이 기록한 연속골로 정규 시간을 2-2로 마친 베트남은 연장 전반 11분 팜 민 푹이 혼전 상황에서 터뜨린 결승골로 4강에 안착했다.
![[서울=뉴시스] 김상식 베트남 감독.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0/NISI20251220_0002023511_web.jpg?rnd=20251220121029)
[서울=뉴시스] 김상식 베트남 감독.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이 일본, 베트남이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오르면 U-23 아시안컵 사상 첫 한국인 사령탑 결승 맞대결이 성사된다.
한국과 일본은 20일 오후 8시30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 베트남과 중국은 21일 오전 0시30분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호주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 감독은 "모든 선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버텨준 것에 고맙다. 호주전을 준비하면서 뒷공간이나 미드필더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기로 한 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총평했다.
이어 "실점 이후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개선돼서 역전골까지 넣고 승리한 것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자랑스럽다"며 "4강에는 이번보다 더 나은 경기를 보일 수 있도록 내일부터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베트남 부임 후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김 감독은 "선수단의 땀, 노력, 헌신 덕에 준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경기장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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