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등록 2026.01.20 07:15: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봄철 기장멸치는 몸길이 10~15㎝로 구이용, 횟감용, 젓갈용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2025.03.2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봄철 기장멸치는 몸길이 10~15㎝로 구이용, 횟감용, 젓갈용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2025.03.2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3시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장군 어촌계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산자원 감소와 원가 상승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업을 이어가고 있는 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 안건으로는 ▲연안들망(분기초망) 금어기 합리적 조정 ▲비어업인 해루질 관련 대책 마련 ▲어업인 소득증대사업 확대 등 현장의 숙원 과제들이 다각도로 다뤄질 예정이다.

시는 논의 현안에 대해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실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및 조례 제정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바다생태숲 조성 ▲지역특화 종자(해삼, 해조류) 생산·방류 확대 등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현장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산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3차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에 반영, 수산업·어촌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바다숲 조성 및 어촌·어장관리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도심복합 다기능어항개발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수산자원관리 조성 및 도심 속 활력있는 어촌·어항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공익수당 및 직불금 지급 ▲소형어선 유류비 지원 ▲수산정책보험 및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지원 등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도 병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변화, 수산자원 고갈, 기름값 상승 등 수산업이 위기 상황이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우리시 수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