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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추워 콜록콜록"…'이것' 생으로 먹으면 면역력 도움

등록 2026.01.20 10:14:18수정 2026.01.20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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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파프리카·오렌지 등으로 비타민C 섭취

도라지 속 사포인 성분이 가래 제거에 도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20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음식으로 꾸준히 보충하면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등이 있다. 지난 18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파프리카가 진열돼 있다. 2026.01.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20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음식으로 꾸준히 보충하면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등이 있다. 지난 18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파프리카가 진열돼 있다. 2026.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 기침과 콧물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우리 몸의 면연력도 함께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이 때 일상에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C는 음식으로 꾸준히 보충하면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등이 있다. 다만 비타민 C는 열에 약해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는 특성이 있어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샐러드나 생과일 형태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침이 나거나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이 있다면 도라지차도 추천된다. 도라지에는 염증 완화와 가래 제거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호흡기 건강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겨울철 잦은 기침으로 불편함을 느낄 때 따뜻한 도라지차 한 잔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감기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와 브로콜리가 꼽힌다. 모과 역시 예로부터 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차로 끓여 마시면 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음식 섭취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도 강조한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바이러스 방어에 도움이 되고, 가래 배출도 원활해진다.

식품영양학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특정 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이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좋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생활 속에서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 및 습도(50~60%)를 유지한다. 또 외출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 65세 이상이라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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