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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돌봄필요 청·중장년 일상돌봄 신청하세요"

등록 2026.01.20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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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세 이하 청중장년·39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돌봄·가사·식사·병원동행·심리지원 중 최대 3가지

최근 2년 3400여명 이용…식사 서비스 51% 최다

[창원=뉴시스]경남도 일상돌봄 기본서비스 제공 모습과 식사 서비스 식단.(자료=경남도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 일상돌봄 기본서비스 제공 모습과 식사 서비스 식단.(자료=경남도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하세요"

경남도는 질병·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18개 전 시·군에서 연중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13~64세 이하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9세 이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병원동행·심리지원·식사지원 등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최대 3개 서비스까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전해질 불균형으로 입원치료 후 퇴원했으나 가족과 교류가 없어 돌봄공백 상태에 놓여 있었다.

장기입원 이후 식재료 구입조차 어려워 요양병원 입원을 고민하던 중 마산의료원 연계로 지난해 6월부터 식사 서비스를 지원받아 현재 안정적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B씨는 만성질환을 앓으며 8세 딸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구다.

[창원=뉴시스]경남도 일상돌봄 서비스별 이용 비용.(자료=경남도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 일상돌봄 서비스별 이용 비용.(자료=경남도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병원 방문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중 병원동행·가사·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아 신체 회복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도내 시·군으로 확대됐다.

최근 2년간 34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식사·영양 서비스 이용자가 전체의 51%(1733명)를 차지했다.

경남도 심유미 통합돌봄과장은 "경남은 1인가구 비율과 50~64세 장년층 인구 비중이 모두 높은 지역으로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이 적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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