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李대통령 '가덕도 피습' 진상규명 TF 가동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부산 일정 중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1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입장을 말하며 목을 만지고 있다. 2026.01.2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20189114_web.jpg?rnd=20240110120217)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부산 일정 중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1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입장을 말하며 목을 만지고 있다. 2026.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정보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2024년 발생한 '가덕도 피습사건'이 '테러'로 지정된 데 따라 진상규명 TF를 출범했다.
국정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이동수) 1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가덕도 테러사건 지정 후속조치 TF'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가해자인 김모씨를 테러방지법 제2조상 '테러위험인물'로 지정하고, 국정원장이 테러위험인물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명시한 해당 법 9조에 따라 구체적 혐의를 면밀히 재확인할 계획이다.
또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재수사에 나선 만큼, 수사기관 요청이 있으면 관련 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국정원은 26일 발족한 총리실 산하 대테러센터 '대테러업무 혁신 TF'에도 참여한다.
국정원은 "테러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등 테러의심사건 대응체계를 정비하겠다"며 "향후 유사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 방안 강구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였던 이 대통령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시찰하던 중 60대 남성 김모씨가 휘두른 흉기로 인해 목 부위를 다쳤다.
김씨는 지난해 2월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여권 일각에서는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고 배후·공모 세력 등을 포함해 전면 재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정부는 지난 20일 이 사건을 테러로 공식 지정했다. 2016년 테러방지법 제정 이후 정부 차원의 첫 테러 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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