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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7주째 내림세…환율·제품가 상승이 변수

등록 2026.01.24 06:00:00수정 2026.01.24 0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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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1696.2원…경유 1589.9원

국제유가, 카자흐스탄 화재로 소폭 상승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내 기름값이 6주 연속 하락한 18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월11일~1월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06.3원으로 직전 주 대비 14.4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601.7원으로, 직전 주보다 18.1원 싸게 판매됐다. 2026.01.1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내 기름값이 6주 연속 하락한 18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월11일~1월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06.3원으로 직전 주 대비 14.4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601.7원으로, 직전 주보다 18.1원 싸게 판매됐다. 2026.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내 기름값이 7주 연속 하락했으나 다음 주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전망된다. 1월 첫째 주, 국제 제품가격과 환율이 오른 것이 다음 주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세째 주(1월18일~1월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96.2원으로 직전 주 대비 10원 하락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3원 내린 1755.3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1.1원 낮아진 1656.7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72.1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704.9원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89.9원으로, 직전 주보다 11.8원 싸게 판매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란의 공급 차질 우려 완화, 미국의 그린란드 사태, 카자흐스탄 유전 발전 설비 화재 등의 다양한 이슈로 소폭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2.3달러로 직전 주 대비 0.3달러 올랐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0.2달러 내린 71.4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용 경유는 2.1달러 상승한 83.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1월초 국제 석유제품가격과 환율이 오르면서 국내 주유소 가격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다음 주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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