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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2029년 동계AG 개최 연기…대체지 한국·중국 거론

등록 2026.01.25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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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4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다음 개최지 사우디아라비아(네옴시티)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02.14. mangusta@newsis.com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4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다음 개최지 사우디아라비아(네옴시티)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9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동계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위원회와 논의 끝에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뚜렷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두 단체가 광범위하게 논의를 거쳤고, 향후 개최를 위해 새로운 틀에서 합의했다고만 알렸다.

일부 매체는 주최국 사우디가 동계 종목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은 게 주요한 원인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놨다.

OCA와 사우디 올림픽위원회는 향후 사우디가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수년 동안 단일 종목 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도 했다. 중동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동계 종목 참여를 이끌고, 추가적으로 아시안게임 준비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개최 연기로 대체 개최국으로 한국과 중국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했고, 중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열었다. 인프라와 시스템이 완비됐다는 평가다.

OCA는 지난해 8월 대한체육회에 사우디가 2029년 아시안게임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국이 대신 개최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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