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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모전단 중동 도착속 이란 리알화, 1달러에 150만 리알로 또 하락(종합)

등록 2026.01.27 2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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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제에 대한 압박으로 새로운 불안 촉발 가능성

아랍 국가들, 美 공격 관여 않겠다 선언…미 이란 공격할까?

[테헤란=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한 사진에 지난 9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위기에 대한 미군의 대응을 이끌기 위해 중동에 도착한 가운데 이란의 전국적인 시위 유혈 진압으로 최소 6126명이 사망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사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활동가들이 27일 밝혔다. 한편 이란 리알화는 27일 1달러당 150만 리알로 또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2026.01.27.

[테헤란=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한 사진에 지난 9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위기에 대한 미군의 대응을 이끌기 위해 중동에 도착한 가운데 이란의 전국적인 시위 유혈 진압으로 최소 6126명이 사망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사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활동가들이 27일 밝혔다. 한편 이란 리알화는 27일 1달러당 150만 리알로 또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2026.01.27.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위기에 대한 미군의 대응을 이끌기 위해 중동에 도착한 가운데 이란의 전국적인 시위 유혈 진압으로 최소 6126명이 사망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사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활동가들이 27일 밝혔다. 한편 이란 리알화는 27일 1달러당 150만 리알로 또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걸프 아랍 국가들이 미 항모 전단의 도착에도 불구, 공격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상황에서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의 도착으로 미국은 이란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중동의 두 민병대는 새로운 공격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평화 시위대 사살이나 처형에 대해 군사 행동을 위협한 것과 관련, 이란을 지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중동 전체를 전쟁으로 끌어들이겠다고 반복적으로 위협해 왔지만,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방공망과 군대는 여전히 큰 타격을 받은 상태다. 게다가 일상용품 구매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이란 경제에 대한 압박이 새로운 불안을 촉발할 수도 있다.

이란의 시위는 12월28일 이란 통화인 리알화의 폭락으로 촉발돼 이란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이란의 폭력적 탄압에 직면했으며, 이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인터넷 정전 사태에 직면하면서 그 규모는 이제서야 명확해지기 시작했다.

유엔주재 이란 대사는 26일 늦게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는 '무장 테러 단체'에 의한 폭력을 선동했다는 주장을 반복했지만 그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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