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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회복에…작년 4분기 카드승인액 전년비 4.9%↑

등록 2026.01.30 12:35:25수정 2026.01.30 1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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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325조원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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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 실적이 전년비 증가하면서 소비심리 회복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의 '2025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325조원, 75억8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9% 증가했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기업실적 호조, 주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개선이 지속되면서, 전체 카드승인실적 또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카드 승인금액이 1266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4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보다 5.3% 늘어난 26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승인건수는 71억9000만건으로 전년비 4.2% 증가했다.

4분기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5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3% 증가했지만, 승인건수는 4억건으로 2.7% 감소했다.

전년 4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3일 차이나는 등의 영향으로, 개인카드 대비 법인카드가 상대적으로 낮은 승인금액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8개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3.7%), 숙박 및 음식점업(2.0%),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8%) 등이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실적 증가와 백화점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도매 및 소매업 실적이 선방했고, 호텔과 병의원 등 관련 업종도 회복된 데 따른 결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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