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해인, 서양 남성 사이에서 곤혹…인종차별 의혹도

등록 2026.02.02 0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해인, 서양 남성 사이에서 곤혹…인종차별 의혹도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정해인이 해외 패션쇼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정해인은 양옆에 앉은 서양인 남성들 사이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

정해인은 양옆 남성들이 과하게 다리를 벌려 좁게 낀 모습이었다. 특히 남성들은 가운데 앉은 정해인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눴고, 정해인은 대화에 끼지 못한 채 경직된 표정으로 앞만 응시했다.

정해인은 불편한 표정으로 이들을 응시하기도 했지만 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현장을 담았다. 정해인은 화이트 수트와 실크 셔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패션 매거진 GQ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장 영상을 게시하면서 다른 참석자들은 태그했지만 정해인의 계정만 제외한 점도 인종차별 의혹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스타들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했는데, 패션 매거진 엘르 UK가 로제만 제외한 단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명백한 무례", "인종차별적 태도로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선 "좌석 배치나 순간적인 장면만으로 인종차별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반응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