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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 잘 되라고" 옥천 묘 11기에 소금 살포…2명 입건

등록 2026.02.02 12:22:38수정 2026.02.02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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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묘 위에 뿌려진 소금. (사진=독자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묘 위에 뿌려진 소금. (사진=독자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옥천의 묘 11기에 소금을 대량을 살포한 6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옥천경찰서는 A(60대)씨 등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옥천의 한 야산을 찾아 묘 11기에 소금을 대량으로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 주민이 아닌 A씨 등은 리스(lease) 차량에 소금 포대를 싣고 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이들의 신원을 특정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조상들 잘 되라는 의미에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묘 중에 이들의 조상 묘가 있는지는 확인이 안 된 상태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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