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제 손질…추첨제 폐지·선거인단 확대
![[서울=뉴시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21147882_web.jpg?rnd=20260202173104)
[서울=뉴시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체육회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2차 이사회에서 추첨 방식을 없애고 선거인단 규모를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체육회는 대의원 2000여명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간접 선거로 4년 임기의 체육회장을 뽑았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 제도에 대한 비판이 나왔고, 유승민 체육회장은 당선 이후 선거를 간선제를 직선제로 바꾸는 등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개정안은 유 회장의 개혁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체육회는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정관 개정 가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날 체육회는 감사원 지적 사항과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의 채용 관련 지침을 반영해 지도자, 전담팀, 선수 선발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등급 심의도 안건으로 다뤘다.
대한체스연맹의 경우 경기도체육회 신규 가입 예정 등 향후 요건 보완 가능성을 인정받아 1분기 내 재심의를 전제로 한 조건부 의결로 제명을 유예했다.
또 이사회는 2025년 사업 결과와 결산을 확정하고,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개인 93명과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사회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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