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 "전두환은 '평화적 민주환' 결절점…공개토론 하자"
![[서울=뉴시스] 유튜버 고성국씨(오른쪽)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 고성국TV 유튜브 채널 캡처)2026.01.06.](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847_web.jpg?rnd=20260106203915)
[서울=뉴시스] 유튜버 고성국씨(오른쪽)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 고성국TV 유튜브 채널 캡처)2026.01.06.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유튜버 고성국 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어야 한다고 주장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징계를 요구한 데 대해 고 씨가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달라”며 반박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고 씨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국회의원 10명이 나를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 징계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씨는 "이들은 내가 김무성을 모욕했고 오세훈의 컷오프를 주장했으며, 당사에 전두환 대통령 사진을 걸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이유로 해당 행위를 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고 씨는 "국회의원 10명이 평당원을 향해 집단적으로 공격하고 징계를 요구한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나는 국민의힘 평당원으로서 배신자 김무성을 용서할 수 없으며 기회주의자 오세훈을 용납할 수 없다"며 "특히 전두환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우리 자유우파가 좌파의 여론전에 말려 그간 비겁하게 역사적 진실을 외면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인정한 평화적 민주화의 결절점인 6·29선언을 전두환 대통령을 빼놓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 윤리위가 나를 소환해 달라. 1대 10이든 1대 100이든 상관없으니 나를 징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들, 배신자, 부역자, 기회주의자들과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고 씨는 "우리 당은 강령 개정을 통해 진정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며 "해방 이후 지금까지 우리 당과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들의 역할을 역사적으로 정당하게 평가하는 일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