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칭 전화사기 극성…단양서 연 3억 피해

전화사기 예방 캠페인하는 단양군과 단양경찰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과 단양경찰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3일 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단양 지역 소상공인 10명이 전화사기에 당해 총 3억원을 뜯겼다.
전화사기범들은 공무원 등을 사칭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한 뒤 물품을 대량 주문하는 것처럼 속여 특정 업체로 계약금 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관광객을 가장해 식당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기도 빈발하고 있다.
단양경찰은 중앙지구대를 중심으로 단양시민경찰학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난 1~2일 구경시장 일원에서 전화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도 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화사기 주의 현수막 53개를 제작, 8개 읍·면에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수법을 미리 알고 있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서 "경찰과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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