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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정비 완료

등록 2026.02.03 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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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지 주변 역사·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

[태안=뉴시스] 지난 2일 준공식이 이뤄진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지난 2일 준공식이 이뤄진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3일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종합정비사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군은 원북면 반계리 생가지 앞 광장에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새롭게 단장된 한옥기념관과 신축 종합안내소를 시찰하며 이종일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돼 총 사업비 52억86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휴게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140㎡ 종합안내소를 신축하고 108㎡ 기념관 내부 전시물을 새롭게 제작·설치했다.

군은 또 기념관에 선생의 업적과 태안 독립운동사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와 함께 '독립선언서 녹음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준공이 단순한 유적지 복원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역사를 배우고 휴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태안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파 선생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으로 제국신문을 창간하고 한글 보급에 앞장서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태안=뉴시스] 지난 2일 준공식이 이뤄진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지난 2일 준공식이 이뤄진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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