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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 도의회 인사청문 ‘적합'

등록 2026.02.03 2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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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 통해 송곳 검증, 보고서 채택

5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경남도 송부

[창원=뉴시스]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가 3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인사청문에 출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가 3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인사청문에 출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일 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안 후보자가 경남개발공사의 산적한 난제들을 해결할 전문성과 리더십, 도덕성을 갖추었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최대 현안인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지구 조성사업의 정상화 방안, 함안 군북일반산단 조성사업 관리 부실, 창원 마산합포구 현동 공공주택 입주 지연 사태 이후 후속 조치, 공사의 수익성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 전략, 조직·인력 운영 비전 등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영수 의원은 경남개발공사 부채비율 개선과 재무 건전성 방안, 지역균형발전과 낙후지역 공공개발 추진을 위한 자체 사업계획 등을 물었다.

김태규 의원은 창원 현동 공공주택 사업과 같은 리스크 발생 시 대응 전략과 자산 매각 계획 이행 방안, 경남 고령화·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사 차원의 사업 수립 및 시행 방안,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체 사업 및 대행 사업 구조개선 문제 해결책을 요구했다.

박성도 의원은 행정전문가인 후보자가 공기업 경영에 있어 요구되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또 잦은 설계변경 및 사업비 과다 증액 등 논란이 있었던 함안 군북일반산단 관리부실 문제 돌파 역량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이재두 의원은 공사의 부채비율 증가 대응 및 자본금 확충 방안, 경영평가 개선 방안과 조직 혁신을 위한 PM 제도 도입 계획 등을 질의했다.

이춘덕 의원은 공기업의 운영 목표인 공공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할 수 있는 전략과 난관에 직면한 공사의 현안 사업 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이치우 의원은 진해 웅동1지구 조성사업 정상화 방안, 골프장 흑자 운영 방안, 공사채 상환 계획, 민간사업자와의 확정투자비 소송 대응 방안 등을 물었다.

정수만 의원은 공사의 경영 비전 및 목표 확인, 중대재해예방 등 안전 경영 강화 방안을 질의했다.

정쌍학 의원은 이사회와 관계 설정 및 갈등 발생 시 해소 방안, 창원시와 김해시 부시장 시절 갈등을 해소했던 사례 등을 검증했다.

정희성 의원은 경영 성과에 대한 책임 범위와 책임지는 방식에 대한 후보자의 기준, 도민의 요구 사항 및 공사의 임무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리더십을 확인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후보자가 경남개발공사의 난제를 해결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이었다"면사 "안 후보자는 향후 업무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전문성은 보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회는 안경원 후보자에 대해 '적합' 결론을 내렸다.

'적합' 경과보고서는 오는 5일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경남도로 이송되고 도지사가 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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