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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5·18유공자, 가두방송으로 민주화운동 알린 전옥주씨

등록 2026.02.04 1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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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2월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전옥주(본명 전춘심)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2월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전옥주(본명 전춘심)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2월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전옥주(본명 전춘심)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씨는 1980년 5월 친척집을 방문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가 신군부의 만행을 목격한 뒤 시위대에 합류했다.

이후에는 시민들의 민주화운동 참여를 호소하는 가두방송을 하며 5·18 확산에 기여했다.

5·18 이후에는 간첩 혐의로 붙잡혀 고초를 겪다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은 뒤 1981년 4월 사면됐다.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어온 전씨는 지난 2021년 2월16일 숨졌다.

전씨의 일대기는 배우 이요원이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연기한 배역 '박신애'에 반영되기도 했다.

전씨의 묘소는 국립5·18민주묘지 제2묘역 1-114번에 조성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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