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그림자극 '수궁가'…일본서도 설 공연 펼쳐진다
주일한국문화원·주오사카한국문화원서 '수궁가' 순회 공연
떡국 시식·윷놀이 대회 등 설 명절 체험 행사 마련
![[서울=뉴시스]'와그르르르 수궁가' 도쿄-오사카 통합 포스터. (이미지=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7086_web.jpg?rnd=20260205155907)
[서울=뉴시스]'와그르르르 수궁가' 도쿄-오사카 통합 포스터. (이미지=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판소리 '수궁가'를 그림자 연극으로 재구성한 '수궁가' 공연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펼쳐진다.
주일한국문화원과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설날을 맞아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으로는 판소리 기반의 그림자 연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를 마련했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한국 전통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쉬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해 한국 전통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오사카와 도쿄를 잇는 순회 형식으로, 오는 14일에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에서, 17일에는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된다. 전 연령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 아래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국내 우수 예술단체가 현지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설날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도 열린다.
![[서울=뉴시스]오사카 설날 행사 포스터. (이미지=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7090_web.jpg?rnd=20260205160111)
[서울=뉴시스]오사카 설날 행사 포스터. (이미지=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21일 '2026 설날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족 또는 친구끼리 팀을 만들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탈락한 팀도 '고무신 던지기' 게임 등을 통해 계속해서 설날 잔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행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각 기관의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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