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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 7782억원…전년비 7.3% 감소

등록 2026.02.05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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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익 35.9%↓·투자손익 198%↑

[서울=뉴시스] KB손해보험 본사 강남사옥 이미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손해보험 본사 강남사옥 이미지.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7.3% 축소된 77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6267억원으로 35.9% 급락했다.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손해율이 모두 상승하고, 2024년 손해보험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준비금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보험영업손익이 감소한 탓이다.

반면 투자손익은 고금리 채권 및 대체투자 확대로 전년비 198% 대폭 증가한 5284억원을 시현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이 11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975억원 감소했다. 대형 화재 등으로 손해율이 상승한 가운데, 연말 최적가정 변경으로 기타영업손익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법인세율 인상에 따라 이연법인세도 발생했다.

지난해 4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28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KB손보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190.2%로 전 분기 대비 1.0%p(포인트) 감소했다.

KB손보 관계자는 "2025년에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전 보종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보험손익 크게 감소되었지만, 대체투자 확대로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되어 당기순이익 감소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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