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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첫 공립박물관 건립…2032년 개관 목표

등록 2026.02.06 0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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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3주차장 부지 7000여㎡에 짓기로

[광명=뉴시스]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이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6.02.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이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032년 광명동굴 인근에 시 최초로 공립박물관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을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소하동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7000여㎡ 부지에 박물관을 개관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소하동 일대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과 오리서원 등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곳으로, 광명의 대표 관광자원인 광명동굴과도 인접해 있다. 시는 역사·문화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박물관을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을 넘어 광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체험·교육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광명시 전체 면적의 42%에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박물관에서 출토되는 다수의 지역유물을 보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기본·운영계획을 수립,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와 경기도 타당성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2030년 착공, 2032년 박물관 건립이 목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광명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집약해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표 문화거점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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