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전남대병원장 "수도권 원정 진료 없는 시대 연다"
취임 2주년…"7대 전략분야 육성, 지역완결의료 구축"
'미래형 뉴 스마트' 새병원, 차질 없는 건립 의지 표명
![[광주=뉴시스] 정신 전남대병원장.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2/NISI20240702_0001591183_web.jpg?rnd=20240702130828)
[광주=뉴시스] 정신 전남대병원장.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2024.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7대 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해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미래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원정 진료 없는 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 병원장은 8일 취임 2주년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 의료 인프라와 고난도 중증 질환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하겠다. 진료의 질적 수준을 수도권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병원장은 지난 한 해 가장 큰 성과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새병원) 건립 사업 최종 확정, 연구중심병원 선정과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유치 등을 꼽았다.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병원 중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점 역시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그는 "전남대병원은 국가 공인 연구 인프라를 갖춘 병원으로, 전(全) 주기 의료 연구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증 응급·필수 의료를 끝까지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권역 내 협력 병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최종 치료가 가능한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도 했다.
7대 전략 분야로는 ▲뇌졸중 ▲호흡기 ▲장기이식 ▲심혈관 ▲외상 ▲응급 ▲로봇수술 등을 꼽으며 연구와 진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의료 모델을 제시했다.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새병원 조감도. (조감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9/NISI20221029_0001117515_web.jpg?rnd=20221029103115)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새병원 조감도. (조감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새병원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의지를 분명히 했다. 새병원은 중증 응급 고난도 진료를 책임지는 지역 의료 체계의 '중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병원은 올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2029년 착공, 203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7대 전문질환센터 중심 특화 진료 체계를 구축, 중증·희귀·고난도 질환 대응 역량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형 병원'으로서 친환경 설계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교육·연구 기능 확대 등도 추진한다고 했다.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 본원 신축 사업이며 사업비 9629억여 원, 1070병상 규모로 추진 중이다.
정 병원장은 "새병원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지역민 의료 주권 확립'으로서 의미가 깊다. 내 집 가까운 곳에서 세계적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의 삶과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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