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봄철 산불 대응 체계 점검…시민 안전 보호 총력
부시장 주재 긴급 회의 개최, 비상 대응 태세 돌입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8일 북구 죽장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 점검 영상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2.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02058577_web.jpg?rnd=2026020817492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8일 북구 죽장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 점검 영상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2.0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8일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 긴급 상황 점검 영상 회의를 개최하며 산불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회의는 이날 북구 신광면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근 건조한 기상에 인접 지역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현장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읍면동 단위 초동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북구 죽장면 지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시와 소방 당국은 즉시 헬기 4대, 차량 24대, 인력 119명을 긴급 투입해 오전 7시53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1시간 후 잔불 진화를 마무리하고 현재 뒷불감시를 하고 있다.
인접 경주에도 문무대왕면·양남면에 주말 동안 산불이 연이어 발생해 헬기 및 인력을 투입해 현재 막바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산불 취약 지역 예찰 강화 ▲마을 방송·재난 문자 활용 주민 안내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 행위 집중 단속 ▲가용 인력·장비 동원 체계 유지 ▲잔불 재발화 대비 야간 감시 강화 등을 긴급 지시했다.
또 시는 산불 발생 때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읍면동 초기 대응반 즉시 가동, 산불 취약 지역과 임도 중심 순찰 강화, 가용 진화 장비 사전 전지 배치 등을 하도록 했다.
특히 기관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 등 기관과의 긴밀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때 인력·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