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공예비엔날레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인도·영국 순회전

등록 2026.02.09 1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도 뉴델리 인도 국립공예박물관 하스트칼라 아카데미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개막식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 뉴델리 인도 국립공예박물관 하스트칼라 아카데미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개막식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가 인도와 영국으로 해외 순회전에 나선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인도 뉴델리 인도 국립공예박물관 하스트칼라 아카데미 특별전시실에서 해외 순회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엮음과 짜임 순회전 2’를 6일(현지 시간)개막하고, 54일간의 여정에 올랐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40만 관람객을 기록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의 후속 전시로, 현대자동차의 신규 아트 파트너십 일환으로 추진됐다. 섬유를 매개로 전통과 현대, 국가와 지역의 문화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내며 초지역적 예술 협업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이 공동 기획하고,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이 협력했다. ‘섬유 공예와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8팀의 작품 21점을 선보이며, 약 14억 인구의 인도 관람객과 만난다.

인도로 첫 진출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로 첫 진출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한국의 공예문화와 인도의 장인 전통, 영국 산업혁명의 역사적 교류를 이어온 ‘섬유’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시대와 지역을 잇는 섬유 예술의 서사를 펼쳐 보인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었던 강재영 감독이 인도 현지에서도 직접 큐레이션을 맡아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국제적 위상을 각인시켰다.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인도 국립공예박물관 하스트칼라 아카데미에서 열린 후, 오는  6월 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으로 순회해 2027년 1월까지 여정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