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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임시회 폐회…8일간 시민 체감형 안전 살펴

등록 2026.02.09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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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장 "지역안전지수 하락·화재·범죄 4등급" 지적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 채택

[여수=뉴시스] 9일 전남 여수시의회에서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9일 전남 여수시의회에서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가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새해 첫 회기인 임시회를 통해 2026년 여수시 업무 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한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는 저성장과 지역 소멸, 기후 위기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 전남·광주 행정 통합 특별법 추진 등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변화를 함께 살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슬기롭게 뜻을 모아 쌓아온 노력이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다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의장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해 "여수가 일부 분야에서 등급 하락과 함께 화재·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받은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 '과연 안전한 도시인가'라는 근본적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수시의회 의장단은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임기가 4개월여 남은 임기 동안에도 민생 현안과 시민 안전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여수시의회는 김영규 의원이 발의한 '전남 동부권 석유화학·플랜트 산업 재편 대응 및 노동자·소상공인 보호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는 석유화학과 철강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했으나 여수 상암에서 묘도대교와 이순신대교를 거쳐 광양 태인에 이르는 총 18.5㎞ 구간의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는 국도가 아닌 지방도로로 관리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이 도로가 하루 평균 2만여 대에 달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통행하며, 물류비 절감과 국가산단 경쟁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점등을 들어 국도 승격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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