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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기환경청, 제지업계 6곳과 '나무심기' MOU

등록 2026.02.10 1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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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제지회사에 태양광발전시설과 작은 숲 조성

[안산=뉴시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0일 6개 제지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2026.02.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0일 6개 제지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수도권 소재 제지업체 6곳이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대기환경청)과 '재생에너지 도입 및 나무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기환경청이 폐지를 재활용하는 제지업종에서부터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안, 고려제지와 대림제지, 신대양제지, 신대양제지반월, 아세아제지, 태림페이퍼 등 6개 회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제지회사는 2027년까지 공장지붕과 유휴부지 등 가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 등을 설치한다. 또 사업장 내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을 심어 '작은 숲'을 만들어 대기질 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제지업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발전분야 등 타업종까지 참여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수도권 지역 사업장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태양광 도입과 나무심기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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