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춘절 연휴 전 관망세로 반락 개장…창업판 0.6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 자제 분위기가 퍼지면서 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94 포인트, 0.10% 내린 4124.43으로 장을 열었다.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3.98 포인트, 0.17% 하락한 1만4186.65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90 포인트, 0.24% 밀린 3312.64로 개장했다.
다만 금융 당국이 풍부한 자금 공급을 계속하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전날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이 경제를 압박한다면서 대책으로서 내수진작을 겨냥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1월 중국 물가지표에서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0.2% 오르고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1.4% 내렸다.
CPI는 전월에 비해 상승폭을 줄이고 PPI 경우 낙폭을 축소하면서 아직 시장 반응은 한정적이다.
은행주, 석탄주, 양조주, 항공운송주,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은행은 0.37%, 초상은행 0.03%, 공상은행 0.14%, 건설은행 0.33%, 농업은행 0.45%, 중국인수보험 0.87%, 중국핑안보험 0.95%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14%, 우량예 0.44%, 거리전기 0.05%, 징둥팡 0.23% 떨어지고 있다.
반면 석유 관련주와 금광주, 의약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이 0.31%, 상하이 석화 1.90%, 타이산 석유 1.49%, 중국석유천연가스 0.84%, 중국교통건설 0.12%, 쯔진광업 0.88%, 헝루이 의약 1.25%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9분(한국시간 11시39분) 시점에는 7.39 포인트, 0.18% 올라간 4135.76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41분 시점에 3.25 포인트, 0.02% 오른 1만4213.88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2분 시점에 20.75 포인트, 0.62% 떨어진 3299.79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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