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늘며 경제 회복세…건설업 부진은 '여전'
한은,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조사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피어난 유채꽃을 감상하며 한겨울 속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0일부터 서서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큰 추위가 찾아오고, 11일에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2026.01.0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9/NISI20260109_0021120922_web.jpg?rnd=20260109112706)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피어난 유채꽃을 감상하며 한겨울 속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0일부터 서서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큰 추위가 찾아오고, 11일에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2026.01.09. [email protected]
11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제주 관광객 수는 112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14만1000명 증가했다. 이달(1~10일)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내수회복 영향과 국제선 증편, 중·일 관계 반사이익 등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해석된다.
향후 제주 관광객 수는 지난해 기저효과 와 함께 국내 소비 회복 등에 따른 제주여행 수요 개선 등으로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한은은 예상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고용도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지역 1월 중 취업자수는 4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9000명 가량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설 명절 이동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 됐으나 건설업이 감소에서 보합으로 전환(-4000명→0명)에 힘입어 고용률이 같은 기간 대비 약 1.5%p 상승한 것이다.
다만 건설업 침체는 제주 경제 성장 흐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난해 말 건축허가면적은 미분양주택이 증가하는 등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약 47.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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