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비상계엄 관련 前 합참 작전본부장·차장 '파면'
前 합참 정보본부장은 정직 2개월 처분
김용대 前 드론사령관 징계 절차는 진행 중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진팔(왼쪽)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이승오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1.1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20661852_web.jpg?rnd=20250114165609)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진팔(왼쪽)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이승오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부사령관을 맡았던 정진팔 전 합동참모차장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을 파면했다.
국방부는 11일 "내란 사건 등과 관련해 장성 3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징계위 결과 정진팔 전 합참차장(중장)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은 파면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천희 전 합참 정보본부장(중장)은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팔 중장은 계엄 당시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보좌하며 계엄사 부사령관직을 수행했다. 그는 김용현 전 장관의 계엄상황실 구성 지시에 따라 합동참모본부 청사 지하 4층 작전회의실로 이동해 계엄상황실 구성을 논의했다.
이승오 중장은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를 직접 전달받아 평양 무인기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천희 중장은 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장관과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개최한 징계위에서 아직 징계수 위가 결정되지 않은 장성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소장) 뿐이다. 김 전 사령관에 대한 징계는 아직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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