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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54명 위촉…위성락 "안보는 정파 넘어 생존"(종합)

등록 2026.02.11 17:21:46수정 2026.02.11 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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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과로 조직…위성락 "가감없는 의견과 창의적 제언 요청"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안보실장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2.0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안보실장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외교안보 전문가 54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후 국가안보실이 제1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 외교, 통일,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재난관리 등 6개 분과로 조직됐으며, 자문위원은 각 분야 전문가 총 54명이 위촉됐다. 전통적 안보 영역뿐 아니라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과 같이 기술발달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위협에 대한 자문분과도 조직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국방분과에는 손한별 국방대 국가안보문제연구소 핵·WMD대응연구센터장 등 10명이, 외교분과에는 김한권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 등 16명이, 통일분과에는 왕선택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대우교수 등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경제안보 분과에는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10명이, 사이버안보 분과에는 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 회장 등 7명이, 재난관리 분과에는 진성영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안전사회국장 1명이 위촉됐다.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는 이날 위촉식 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 실장은 "국가 안보는 정파를 넘어선 '국민의 생존' 문제"라며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과 창의적인 제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는 향후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비롯해 실시간 소셜미디어 소통 등을 통해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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