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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취약노동자 현장형 노동권익 교육

등록 2026.02.19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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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4.3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4.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전문계 고등학생과 취약계층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노동권익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기업 교육협동조합 세움이 운영을 맡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3300만원이다.

대상은 지역 내 전문계 고등학교인 영남공업고등학교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경계선 지능 청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수성일자리센터 구직자 등 인지적·사회적 취약계층 약 450명이다.

교육은 기존 이론·암기식 노동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기반 학습(PBL)과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로계약, 임금, 산업안전, 부당 대우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수성구는 민·관·학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지역형 노동권익 보호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노동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권리 인식과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동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동권익 보호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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