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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밀원숲 조성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등록 2026.02.19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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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수분 생태계 회복·탄소중립 실현 5개년 계획 마련

전남 담양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고, 생태계 기반을 회복하기 위해 '밀원숲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일 밝혔다.

이상 기후와 병해충 증가로 꿀벌이 급격히 줄고 있는데 따른 중장기 조치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밀원 면적은 1970~1980년대 4만7800㏊에서 2020년 1만4600㏊로 급감, 안정적인 밀원 공급 기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지난 5년간(2020~2024년) 전국에 연평균 3600㏊ 규모의 밀원숲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연간 4000㏊로 확대해 오는 2029년까지 총 2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같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번 5개년 계획은 ▲공유림 활용 대단위 밀원단지 조성 ▲벌채지 연계 전략적 식재 ▲양봉농가 밀집 지역 개화 수종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을 지역 차원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꿀벌 서식 기반을 회복해 양봉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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