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제청안 재가…직무대행에 서태호 교수(종합)
보훈부 특별감사서 비위 14건 적발… 권오을 장관 해임안 제청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 건의안이 의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 마련된 청문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보훈부 산하 기관장을 해임하려 할 경우 청문회를 통해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 절차가 필요하다. 2026.02.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8788_web.jpg?rnd=20260203142658)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 건의안이 의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 마련된 청문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보훈부 산하 기관장을 해임하려 할 경우 청문회를 통해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 절차가 필요하다. 2026.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김 관장은 관장직에서 최종 해임됐으며, 독립기념관장 직무는 서태호 선임 비상임이사가 대행한다.
청와대와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김 관장에 대한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이 대통령의 재가가 이날 이뤄졌다.
앞서 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해 규정 위반 등 총 14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보훈부는 김 관장이 자신의 지인을 위해 기념관을 사적으로 운영하고 출입이 제한된 수장고에 출입시켰으며 특정 종교 편향 및 상습적 조기 퇴근 등 기관장으로서 부적격한 행위를 일삼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해당 감사 결과를 근거로 지난달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김 관장은 비위 사안 중 일부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김 관장에 대한 해임안을 최종 제청했다.
보훈부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독립기념관장은 이날자로 해임됐으며, 독립기념관장 직무는 독립기념관 정관에 따라 선임 비상임이사가 대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독립유공자 서장환 지사의 손자이자 대구대학교 교수인 서태호 이사가 관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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