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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박지우, 매스스타트 최종 14위…3번째 도전에도 메달 불발[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22 0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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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을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을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맏언니 박지우(강원도청)가 자신의 3번째 올림픽에서도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지우마저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며 한국 빙속은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빈손으로 마무리했다.

박지우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스프린트 포인트 없이 8분36초31에 결승선을 끊으며 최종 1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이 종목 세계랭킹 2위인 네덜란드의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60점)가 가져갔다. 그는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이바니 블롱댕(40점·캐나다)이, 동메달은 미아 망가넬로(20점·미국)가 획득했다.

박지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에 이어 8년 만에 이 종목 포디움을 노렸으나, 막판 스퍼트가 아쉬웠다.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400m 트랙을 총 16바퀴 도는 매스스타트는 여러 명의 선수가 함께 경쟁하는 종목이다.

4바퀴, 8바퀴, 12바퀴마다 1~3위로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 3, 2, 1점이 차례로 주어지며, 결승선에서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준다.

중위권 순위의 경우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에 영향을 크게 받지만, 메달 색은 레이스를 마친 순서대로 결정된다.

이날 박지우는 막판 스퍼트를 노리며 7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으나, 포인트를 1점도 획득하지 못하며 14위로 밀렸다.

지난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출전했던 박지우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선 메달에 도전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선 생애 처음으로 포디움(동메달)에도 오르며 기세도 한껏 끌어올렸다. 올 시즌 이 종목 월드컵 랭킹은 7위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매스스타트 준결승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박지우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만에 결승 무대에 오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결국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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