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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GRDP 3.6% 성장…충북 시군 중 최고

등록 2026.02.24 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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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단양군이 충북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군의 1인당 GRDP는 5419만원으로, 같은 해 충북 시·군 평균 5382만원을 상회했다.

이 기간 충북 시·군 전체 실질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7%에 그쳤으나 군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3.6%로 큰 차이를 보였다.  

단양의 작지만 빠른 성장은 산업현장이 견인했다. 이 기간 운수 창고업은 59.7%, 도소매업은 19.5% 각각 성장했다.

단양 지역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지역경제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성장의 온기가 통계에 머무르지 않고 민생 안정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GRDP는 한 지역에서 일정 기간 새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계다. 각 지역 경제활동이 얼마만큼의 부가가치를 유발했는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도와 도내 시·군의 GRDP는 도가 공표한 '2023년 기준 충북 시·군 단위 GRDP 추계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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