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 성과 학술대회' 개최
북한산성 행궁지 가치 규명·보존·활용방안 논의

북한산성 행궁은 조선 숙종대(1712년) 건립된 왕의 별궁으로 전란 시 수도 방어의 핵심 시설이다.
왕과 왕비가 생활하는 내전, 왕과 신하들이 함께 집무를 보는 외전 등 총 129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1915년 대홍수로 매몰돼 터만 남아있었다.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11년 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그간의 발굴 성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산성은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유산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정식 제출한 직후 열리는 첫 학술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통해 '북한산성 행궁지'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복원 및 활용방안 등이 논의돼 장차 인류 공통의 유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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