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4~6분 골든타임" 김제소방서, 비응급 119 신고 자제 당부
2025년 출동 8000여 건…11.7% 비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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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 출동 건수는 신고 취소·오인 신고 등을 포함해 총 8000여 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환자를 직접 확인한 출동은 5270건이며, 이 중 617건(11.7%)이 긴급성이 낮은 비응급 신고로 집계됐다.
이는 현장 확인 출동 10건 중 1건 이상이 응급 상황이 아니었던 셈으로, 비응급 신고가 반복될 경우 중증 환자 발생 시 출동 지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심정지는 발생 후 4~6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뇌졸중 역시 치료 시작이 늦어질수록 심각한 후유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몇 분의 차이가 생사를 가르는 응급 상황에서 구급차 공백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종옥 김제소방서장은 "119는 가장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대응하기 위한 긴급체계"라며 "경미한 증상이나 단순 통원 목적의 신고는 자제하고, 긴급성이 낮은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민간 이송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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