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개최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 '안전 우려'로 취소
![[싱가포르=AP/뉴시스] 이재경과 정다연이 30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결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재경과 정다연은 228.72점으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기사 내용은 사진과 무관. 2025.07.30.](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0528510_web.jpg?rnd=20250730201127)
[싱가포르=AP/뉴시스] 이재경과 정다연이 30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결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재경과 정다연은 228.72점으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기사 내용은 사진과 무관. 2025.07.3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멕시코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다이빙 월드컵이 선수단 안전 우려로 취소됐다.
세계수영연맹은 26일(현지 시간) "멕시코수영연맹, 멕시코 다이빙 연맹 등과 협의해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사포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수영 다이빙 월드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결정은 일부 국제 대사관에서 발표한 여행 제한 조치와 전반적인 여행 주의 사항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졌다고 한다.
연맹은 "현재 멕시코 여행을 제한하거나 자제할 걸 권고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각국 국가대표팀의 대회 참가를 허가하지 않았다"며 "모든 선수의 안전은 연맹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멕시코에선 지난주 마약 임래 카르텔 두목 제거 작전 이후 폭력 조직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켜 치안이 크게 악화됐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캐나다와 공동 개최를 앞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장소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이에 연맹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준 멕시코수영연맹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사포판에서 세계 수영 다이빙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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