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WBC 공식 평가전 우천 취소…"타순 조정에 영향"
![[서울=뉴시스] 대만 야구 대표팀의 쩡하오추 감독. (사진 = CPB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02073633_web.jpg?rnd=20260302175016)
[서울=뉴시스] 대만 야구 대표팀의 쩡하오추 감독. (사진 = CPB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만 야구 대표팀은 2일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2군과 2026 WBC 첫 공식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새벽부터 폭우가 내려 취소됐다.
대만 대표팀은 우천 취소를 대비해 마련한 실내 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쩡하오추 대만 대표팀 감독은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가 취소되도 투수 운용 계획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평가전 2경기를 통해 타순과 수비 포지션 조합을 시험해보려 했는데, 한 경기만 치르게 돼 약간의 조정만 할 수 있게 됐다"며 "최종 타순이 어떻게 정해지든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 최종 연습경기를 치른 후 WBC 조별리그에 나선다.
대만은 WBC 1라운드에서 한국과 함께 C조에 속해 일본,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얻는다.
C조에서 일본이 유력한 1위 후보로 거론된다.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한국과 대만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호주도 복병으로 꼽힌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대결한다.
한국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공식 평가전을 치러 3-3으로 비겼다. 3일에는 오릭스 버펄로스와 평가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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